박형구 사장, "가치·행복·신뢰 경영으로 공기업 혁신 선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공공혁신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혁신대상은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공공혁신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중부발전은 CEO의 '가치경영·행복경영·신뢰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산업의 공공성 제고, 중소기업 상생협력,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발전산업의 혁신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5년부터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Smart 저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연간 18.3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드론 기술 특허를 획득하며 '2018 실리콘밸리 국제발명 페스티벌'에서 금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발전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다양한 가치창출 활동을 통한 ‘가치경영’,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경영’, 국민에게 신뢰 받는 ‘신뢰경영’을 통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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