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등 4개 기관과 ‘유아에너지나눔교육 협의체’ 발족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심창호)는 25일 밀알복지재단,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EBS 미디어와 에너지나눔교육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유아에너지나눔교육 협의체’를 발족하고 교육대상 발굴 및 교육, 어린이집 원장 대상 워크숍, 우수활동 어린이집 선정 등을 함께 추진해 ‘유아에너지나눔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유아에너지나눔교육’은 EBS 인기 캐릭터 ‘뚜앙’을 활용한 교육키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아에너지나눔교육’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에너지빈곤국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태양광 랜턴을 보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심창호 서울지역본부장은 “교육과 연계한 나눔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유아에너지나눔교육’ 추진을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에너지의 사용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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