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kWp 태양광 설비 아파트 옥상에 설치… 연간 4300만원 전기요금 절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태양광 대여사업자 해줌(대표 권오현)은 4년 연속 1호로 서울시 아파트 단지에 공동주택 대여사업을 준공했다. 이로써 해줌은 서울시 아파트 태양광 설비 설치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준공된 아파트는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는 약 230kWp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아파트 옥상에 설치해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연간 전기료 절감액은 약 4300만원이며 총 1080세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는 대여사업 보조금을 제공한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약 1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아 더 큰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시공을 맡은 4년차 태양광 대여사업자 해줌은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줌은 설치 전 독자적인 IT 기술을 활용해 각 아파트별 전력 사용량 패턴을 분석해 맞춤화된 수익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별 발전량 리포트와 발전소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이상감지 시스템과 사업성 검토, 시공, A/S까지 아파트 태양광 설치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IT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태양광 사후관리에 특화돼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4년 연속으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의 첫 테이프를 끊게 돼 기쁘다”며 “해줌은 지역 대비 높은 발전시간과 전기료 절감액으로 설치한 분들의 만족도가 크기 때문에 주변 아파트에 추천을 많이 해주시고 있어 신청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