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본부·2개 실로 재편…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 핵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에너지전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국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본부(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 에너지산업연구본부, 에너지정보·국제협력본부)와 2개 실(연구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로 재편했다.
전력,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에너지수요관리 분야를 포함해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로 재편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기존 출연사업의 안정적 수행과 핵심 연구기능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
미래전략팀, 북방에너지협력팀, 지역에너지연구팀을 신설해 기관의 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융복합 연구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융복합 연구 확대 추세를 반영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기본방향이 구체화됨에 따라 효과적인 에너지정책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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