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계 최초 대규모 지하발전소 건설현장을 찾다
태국, 세계 최초 대규모 지하발전소 건설현장을 찾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09.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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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전력청(EGAT) 부청장 등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 방문 벤치마킹
한국중부발전 노웅환 단장(두번째 줄 오른쪽 8번재), EGAT Bhawana(바와나) 부청장(두번째 줄 오른쪽 6번째), 그리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노웅환 단장(두번째 줄 오른쪽 8번재), EGAT Bhawana(바와나) 부청장(두번째 줄 오른쪽 6번째), 그리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지하발전소 건설현장에 태국전력청의 주요 인사들이 찾았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3일 태국전력청(EGAT, 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Bhawana(바와나)부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서울건설본부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EGAT 품질유공자 워크숍 기간 중 발전산업분야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부청장 및 소속 직원들(총 27명의 인원)이 세계 최초 800MW급 지하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건설본부 현장견학을 희망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노웅환 신성장사업단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중부발전은 태국 발전분야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기업으로서 태국의 전력산업을 관장하는 EGAT 부청장 및 직원들의 중부발전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이곳은 세계 최초의 지하발전소를 건설 중인 역사적인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건설본부 방문을 통해 EGAT 부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하에 건설중인 서울화력건설 공법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자국내 발전산업 부문의 국책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벤치마킹 사례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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