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 진행… 9월14일까지 접수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연구원이 미래의 패러데이와 테슬라 연구원을 찾습니다!”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21세기 첨단융합기술을 선도해나갈 국내·외의 우수한 인재를 찾는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연구직과 기술직, 행정직 등 전 분야다. 연구 및 기술직은 전기, 전자, 기계. 재료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직은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 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돼 차별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인적사항 등을 전면 배제하고 직무관련 역량을 중점 평가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9월14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전기연구원의 채용 홈페이지(recruit.keri.re.kr/recruit)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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