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中企 일본 전력기자재 시장 진출 지원 지속
한전, 中企 일본 전력기자재 시장 진출 지원 지속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09.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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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 기간 우수 전력기자재 6874만달러 수출상담 실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의 협력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한전은 지난 4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2018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에 한전의 우수 협력사인 KTP(KEPCO Trusted Partner) 12개 중소기업과 공동참가, 일본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자동차, 건설기계, 플랜트, 전력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일본 글로벌 바이어 100개사와 국내기업 50개사가 참가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1대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과 샘플전시회, 화상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동안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총 53건 진행하고, 6874만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실적과 일본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정보는 최근 오픈한 ‘한전 온라인 수출지원 포털’(https://export.kepco.co.kr:4443/main.do)에 자세히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전은 일본 도쿄전력 등 현지 전력회사 실무진들과의 미팅도 주선,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동시에 일본 전력시장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계속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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