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개화2리 고추따기 봉사 및 농산물 구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청룡 이사장) 충청지사는 11일 자매결연 마을인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공단 충청지사와 보령시 개화2리는 2010년 자매결연이후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마을 행사지원 등을 통해 결연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추석전 농작물 수확으로 바쁜 농촌을 위해 충청지사 직원들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개화2리에서 생산되는 고춧가루와 참기름 등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농산물은 성주지역아동센터, 성주면사무소,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전량 후원하여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최상욱 충청지사장은 “농번기와 추석을 맞이한 농촌에 작은 도움이 될 수있는 보람된 행사였으며, 특히 공단은 폐광지역의 발전과 저소득층의 복지 등의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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