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안전 최우선의 사회적 가치 실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손재영)은 지난 11일 대전 KINS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공모작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KINS는 지난 7월6일부터 15일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규제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경영업무 및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 등 KINS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7월 출범한 KINS 시민참여혁신단의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2편(능동규제 서비스를 위한 KINS 혁신은 국민안심의 첫걸음 등), 우수상 2편(국민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원자력안전기준 수립 등), 장려상 4편(이용기관 및 종사자 안전역량 강화 지원 등)이 각각 선정됐다.
KINS 이진호 부원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시상에 그치지 않고, 기관의 혁신과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전 최우선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본연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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