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활성화 캠페인
남부발전,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활성화 캠페인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09.19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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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현 감사, "용기 있는 부패신고가 청렴한 대한민국 구현"
한국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청렴아이돌들이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 시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청렴아이돌들이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 시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패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신고 홍보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9일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그리고 입사 3년차 미만으로 구성된 청렴아이돌과 함께 부산 1호선 범내골역 인근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이 정하는 공무원 등의 비리나 부패 행위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를 독려, 접대·청탁문화의 근절과 청렴사회 구현에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고 남부발전은 설명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구현 상임감사와 남부발전 직원들은 부패․공익신고 안내 리플릿을 출근길 시민에게 제공하며 복지예산 등 각종 정부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알게 됐을 때 신고방법과 보상금 내역을 안내하했다.

유구현 상임감사는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호와 신변보호를 위한 제반 법률이 잘 마련돼 있는 만큼 걱정하지 말고 적극 신고하여 주길 당부한다”며 “용기 있는 행동, 부패신고가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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