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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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12일 코엑스서 ‘인터배터리 2018’ 개최… 국내외 170여개 업체 참가
‘친환경·신기술·고성능’ 신제품 전시… ‘인터배터리 픽’ 등 특별관 운영
2017년 전시회 모습
2017년 전시회 모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히는 ‘인터배터리 2018’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에너지 산업의 유수 기업들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 배터리, ESS전지,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꼽히는 전고체 기술 등을 전시해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게 된다.

인터배터리 2018에서는 LG화학, 삼성SDI, 엘앤에프, 포스코켐텍, 포스코ESM 등 500여개 국내외 글로벌 전지기업들이 15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LG화학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배터리가 우리 일상에 어떻게 자리잡아가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소개하며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무선 시대를 견인한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며 곧 다가올 초연결 사회를 표현하는 ‘Tommorow Park’ 컨셉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전지 기술과 완성차 EV차량 등 최근 관심이 높은 기술과 신제품 위주로 보여주는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차세대 전지 기술을 보여주는 특별관인 ‘인터배터리 픽’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신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대표적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참여로 구성된 ‘이브이 나우 특별관’도 운영된다. 이 특별관에서는 최첨단 에너지 기술이 접목된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모델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기차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함께 마련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 2018’에는 국내 LG화학, 삼성SDI 포함 글로벌 배터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까지도 함께 공유한다. ‘더 배터리 컨퍼런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코엑스 컨퍼런스 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나이트’와 바이어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배터리 잡 페어’에서는 LG화학, 삼성SDI 등 에너지 산업 유수 기업들이 배터리, 전기차 분야로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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