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형광등 대비 최대 50% 이상 에너지 절감… 램프 교체만으로 LED로 손쉽게 전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가 일방 형광등에 비해 최대 50% 이상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LED 이관형광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널리 사용하는 일반 형광등을 전기 공사 없이 램프만 교체해 LED로 손쉽게 바꿀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기존에 출시한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한층 강화됐다. 소비전력에 따라 17W, 23W 등 2종을 지원한다. 17W 제품은 기존 형광램프 36W를, 23W 제품은 기존 형광램프 55W를 대체한다. 또한 일반 이관 형광등 대비 최대 5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기대수명 역시 기존 형광등의 3배 이상인 약 5만 시간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립스의 LED 이관형광등은 일상 곳곳에서 사용하는 조명인 만큼 사용자의 눈 건강도 고려했다. 눈과 피부에 유해한 적외선,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고 빛이 깜빡이는 플리커링 현상이 없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거실, 주방, 침실 등 가정에서 널리 사용하는 조명인 만큼 처음 구매할 시 가격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에 출시한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 빛 품질, 안정성 등 다방면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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