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광물종합지수 1748.53 전주 대비 1.8% 상승
[주간광물] 광물종합지수 1748.53 전주 대비 1.8%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10.0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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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우라늄·철광석·아연 ↑… 구리·니켈 ↓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9.4

10.1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113.03

114.02

0.9

우 라 늄

26.37

22.20

27.44

27.48

0.1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68.93

69.24

0.4

구리()

4,863

6,166

6,251

6,243

0.1

아 연

2,095

2,896

2,546

2,657

4.4

니 켈

9,609

10,411

12,764

12,463

2.4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0월 1주 광물종합지수는 1748.53으로 전주 대비 1.8% 상승했다.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114.02 달러로 전주 대비 0.9% 상승했다. 미국의 이란제재 가능성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74.34 달러로 전주대비 1.5% 오르면서 유연탄도 수요 증가 기대에 따라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우라늄은 메이저 감산 기조에 따라 강보합세를 보였다. 파운드당 27.48 달러로 전주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 메이저 감산 정책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폭으로 가결이 오른 것이다.

철광석은 중국의 철강재 감산 규제 추진 영향으로 가격이 올랐다. 톤당 69.24 달러로 전주 대비 0.4% 상승했다. 중국 탕산시 등의 동절기 철강재 감산 규제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철강재 가격 상승 기대에 따라 원재료의 철광석 가격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

구리와 니켈은 미 달러 강세 및 중국 경기 부진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구리와 니켈은 가격이 내려갔고 아연은 올랐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속화에 따른 미 달러 강세화와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비철금속 가격은 하락했다.

구리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따른 발전소 100개 건설 전망과 LME 재고량 감소 등으로 상승 요인이 내재돼 있다. 니켈은 SLN사의 뉴칼레도니아 Kouaoua 광산에 이어 Tiegbaghi 광산도 가동중단 되면서 공급 차질에 따른 상승 요인이 잠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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