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21일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상봉 사장을 비롯한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및 송강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은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1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직원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농촌 일손돕기, 전기설비 개선 등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으며, 이와 함께 지역생산품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상봉 사장은 “오늘 나눈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식탁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찾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이웃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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