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창립 9주년 ‘에너지밸리 대안 마련’ 강연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창립 9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나주 엠스테이 호텔에서 ‘미래에너지 대안 마련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전라남도의 발전과 미래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밸리 활성화에 관한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연회에서는 이민우 혁신도시 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에너지밸리 연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발전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혁신도시 시즌 2와 연계한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빛가람 혁신도시 중심으로 한 산·학·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발굴 및 정책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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