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28일 공단본부 1층 EL-Safe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공단를 비롯해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시설안전공단의 부서별 구매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공동구매 상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경남권역 사회적경제 공동구매 지원기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각 기관 구매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대1 매칭 상담회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간 중‧장기적 구매 및 계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구매상담회, 간담회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국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