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심해 일괄함침 케이블링 시스템 턴키 계약 수주
필리핀 심해 일괄함침 케이블링 시스템 턴키 계약 수주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1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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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 계약금액 1억 유로 이상… 필리핀 국가 송전망 강화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넥상스가 필리핀의 국가 송전망을 강화하는 전체 턴키 계약을 수주했다.

5일 넥상스에 따르면 민다나오-비사야 상호연결 프로젝트의 해저 링크에 사용되는 35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일괄함침(MI) 해저 케이블의 제조, 납품, 그리고 최대 수심 650m에 설치까지 진행한다.

지난 15년동안 필리핀의 전력소비량은 2017년에 9만4370GWh를 넘기며, 약 80% 증가했다. 국가의 증대되는 에너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필리핀 국영 송전망 기업(NGCP)은 민다나오 비사야스 상호 연결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국가 송전망의 단일화 및 강화를 모색한다.

프로젝트의 해저 링크에서 넥상스는 350kV HVDC 해저 케이블의 제조, 납품, 포설을 수행하는 전체 턴키 계약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1억 유로 이상이다.

NGCP은 루존, 비사야스, 민다나오의 세 전력망을 하나의 단일 국가 송전선망으로 연결하는 민다나오-비사야스 상호 연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2020년으로 예정된 MVIP의 완공으로, NGCP은 국내에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보장하고, 지역의 가용 에너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저 케이블링 시스템 납품을 최적화하기 위해 넥상스는 전세계에 포진해 있는 생산설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350kV 해저 일괄함침(MI) 케이블은 일본 후츠의 넥상스 일본 초고압 케이블 공장과 넥상스 노르웨이 할덴 공장에서 제조된다. 최대 수심 650m에서 진행되는 포설 및 보호 작업은 전문 케이블 포설선 C/S 넥상스 스카게락이 수행한다.

넥상스그룹 해저 및 육상사업부 총괄부사장 방상 드살은 “넥상스는 필리핀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온 경험으로 금번에 국영 송전망 기업(NGCP)의 신뢰를 다시 한번 얻게 돼 매우 기쁩니다. 넥상스의 최첨단 해저 케이블링 기술과 넥상스 팀의 심해 포설 노하우를 활용, 단일 국가 송전선망 건설에 기여, 필리핀 사람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전력 송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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