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세계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초고압 오프쇼어 케이블 커넥션에 점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핵심적인 연결이 더 큰 용량으로 계속 길어지면서, 낚시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손상을 입을 수 있는 통계적인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
넥상스는 이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결함탐지 기술, 전문 오프쇼어 수리 장비, 자체 복구용 특수 장비 등의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결합해 검사, 유지보수 및 수리 전문 IMR팀을 출범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신설 IMR팀은 고도로 숙련된 넥상스 전문가로 구성돼, 24시간 직통전화 및 패스트트랙 동원 등 비상 응답 서비스로 전세계 고객을 지원한다.
“넥상스는 IMR에 있어서 인상적인 서비스 범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방 작업부터 결함 발생 시의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모든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전 분야의 IMR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혁신 기술로 결함을 탐지하고,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운 환경 속에서도 오프쇼어 수리를 수행합니다.”라고 넥상스 해저 및 육상 시스템 IMR 팀 매니저 톰 스카텀이 말했다.
넥상스 IMR 협정은 주도적 검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케이블 시스템의 실패위험 요인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송전 서비스 운영업체(TSOs)들이 예상치못한 사고가 발생했을때 전문 팀의 도움을 받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넥상스 IMR 협정으로 그룹의 40여년 실적을 활용하여 송전 서비스 운영업체는 사고에 대한 응답 시간을 잠재적으로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우리는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케이블 시스템을 검사 및 유지보수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넥상스 IMR팀은 운영의 지속성을 보장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데 조언을 제공하고, 자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톰 스카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