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공업·비엠에스·제일산업 3개 광산에 인증패·포상금 수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4일 쌍용양회공업, 비엠에스, 제일산업 등 3개 광산을 ‘2018년도 채무이행보증 우수 광산’으로 선정하고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공단은 환경규제 강화와 개발 비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광산개발을 통해 산업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광산을 발굴해 매년 우수 광산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환경오염, 광해복구 측면을 고려해 현대화 된 친환경 광산개발이 이뤄지고 광산지역과 광산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광해방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광업권자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담금을 에특회계에 납부하는 광산을 대상으로 산지관리법 등에 따른 산림복구비를 보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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