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지는 가스사고, 사고예방 대책도 구체화돼야"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4일 가스사고 예방 대책 발굴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맞춤형 가스사고 예방 대책수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발생한 펜션사고를 비롯해 레져문화 활성화에 따라 가스사고 유형도 다양화됨에 따라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를 11개로 분류한 후, 각 사고유형을 조별 과제로 지정해 지자체와 가스안전공사, 공급업자별 세부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엄석화 본부장은 “가스사고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사고예방 대책 역시 구체화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직원이 힘을 모아 부산지역의 가스사고 제로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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