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열 사장, "안전에 대한 개혁과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개혁과 변화를 다짐했다.
남동발전은 10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의식 전환의 일환으로 ‘KOEN New Start-Up Safety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및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KOEN New Start-Up Safety(지금부터 안전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어 ▲안전관심 ▲안전실천 ▲안전지속 등 3가지 기본원칙 아래, 안전제도 강화 7개 분야와 안전의식 개혁 4개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수립·선포했다.
남동발전은 안전제도 강화와 안전의식 개혁의 큰 틀로 나누어진 세부추진사항들을 실천함으로써 현장의 안전사고 원인을 제거, 산업재해 및 중대 산업사고 예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전에 대한 개혁과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우리 현장에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두가 근본적으로 기본부터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