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6 |
‘17 |
1.3주 |
1.4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66.03 |
88.30 |
99.81 |
97.44 |
2.4↓ |
우 라 늄 |
26.37 |
22.20 |
28.95 |
29.04 |
0.3↑ |
철광석 (중국수입가) |
58.36 |
71.36 |
74.43 |
74.92 |
0.7↑ |
구리(동) |
4,863 |
6,166 |
5,922 |
5,917 |
00.8↓ |
아 연 |
2,095 |
2,896 |
2,502 |
2,604 |
4.1↑ |
니 켈 |
9,609 |
10,411 |
11,498 |
11,631 |
1.2↑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월 4주 광물종합지수가 전주 대비 0,8%P 상승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증산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97.44 달러로 전주 대비 2.4% 내렸다. 중국의 2018년 12월 생산량이 전년동월 대비 2.1% 증가하면서 3년 내 월간 최대치를 경신했다. 최근 환경규제로 중소형 석탄광을 퇴출시키는 대신 대형 신규 프로젝트를 허가한 것이 전반적인 석탄 증산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우라늄은 박스권 횡보에 따라 전주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파운드당 29.04 달러로 0.3% 올랐다. 작년 11월 이후 파운드당 28∼29 달러 수준에서 박스권 횡보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74.92 달러로 전주 대비 0.7% 올랐다. 중국 춘절 연휴를 앞두고 재고 비축 수요는 둔화됐으나 유가 상승 및 향후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니켈·아연은 국제유가 상승 및 공급 이슈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구리는 하락했다.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 및 미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과 광종별 공급 이슈로 비철금속 지수는 전주대비 1.9% 소폭 올랐다.
구리는 메이저 Antofafagasta, Anglo American사의 2018년 4분기 생산량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7%, 23.5% 증가했다.
니켈은 2월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전기차 관련 보조금 정책 변화로 고품위 니켈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BHP사와 Anglo American사의 2018년 생산량이 각각 전년대비 5%, 3.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