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1월 4주 광물종합지수 전주 대비 0,8%P 상승
[주간광물] 1월 4주 광물종합지수 전주 대비 0,8%P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1.28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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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중국 정부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 유연탄은 하락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1.3

1.4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99.81

97.44

2.4

우 라 늄

26.37

22.20

28.95

29.04

0.3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74.43

74.92

0.7

구리()

4,863

6,166

5,922

5,917

00.8

아 연

2,095

2,896

2,502

2,604

4.1

니 켈

9,609

10,411

11,498

11,631

1.2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월 4주 광물종합지수가 전주 대비 0,8%P 상승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증산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97.44 달러로 전주 대비 2.4% 내렸다. 중국의 2018년 12월 생산량이 전년동월 대비 2.1% 증가하면서 3년 내 월간 최대치를 경신했다. 최근 환경규제로 중소형 석탄광을 퇴출시키는 대신 대형 신규 프로젝트를 허가한 것이 전반적인 석탄 증산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우라늄은 박스권 횡보에 따라 전주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파운드당 29.04 달러로 0.3% 올랐다. 작년 11월 이후 파운드당 28∼29 달러 수준에서 박스권 횡보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74.92 달러로 전주 대비 0.7% 올랐다. 중국 춘절 연휴를 앞두고 재고 비축 수요는 둔화됐으나 유가 상승 및 향후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니켈·아연은 국제유가 상승 및 공급 이슈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구리는 하락했다.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 및 미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과 광종별 공급 이슈로 비철금속 지수는 전주대비 1.9% 소폭 올랐다.

구리는 메이저 Antofafagasta, Anglo American사의 2018년 4분기 생산량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7%, 23.5% 증가했다.

니켈은 2월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전기차 관련 보조금 정책 변화로 고품위 니켈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BHP사와 Anglo American사의 2018년 생산량이 각각 전년대비 5%, 3.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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