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국민의 알권리 위해 시스템 구축
원자력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조와 일반인들의 정보공개요구 증가에 부응키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은영수)은 지난해 11월부터 원내에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력해 왔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는 안전정보는 ▲원전운전현황과 성능지표 ▲사고·고장정보 ▲실시간 전국토 환경방사선량률 정보 ▲방사선작업종사자와 방사성동위원소 안전정보 ▲원자력관련위원회 활동정보 ▲안전 형안 정보 등이다.
KINS 위의 정보제공 이외에도 E-mail을 활용해 NGO, 원전 주변지역, 국회, 정부, 원자력기관 등 주요인사 250여명에게 매주 주요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E-mail 클럽’을 운영하고 홍보기술관도 설치해 일반인들의 정보공개센터 방문시 원자력안전정보의 수집, 분석, 처리, 저장, 공개에 대한 진행 과정도 공개할 계획이다.
최동혁 기자 free@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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