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4호기 최초 연료장전 행사… "안전 넘어 안심"
신고리 4호기 최초 연료장전 행사… "안전 넘어 안심"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2.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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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검사 및 시운전시험 거쳐 상업운전 예정… 연간 104억kWh 전력 생산 전망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앞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신고리 4호기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한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앞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신고리 4호기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한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은 한국수력원자력 신고리원전 4호기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7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신고리 4호기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연료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26번째 원전이자 UAE 수출원전과 동일 모델(APR1400)인 신고리 4호기는 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치는 대로 연료장전에 착수하고, 이후 약 7개월 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뒷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신고리 4호기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한 행사를 열고, 신고리 4호기 주제어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뒷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신고리 4호기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한 행사를 열고, 신고리 4호기 주제어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고리 4호기의 설비용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0만kW급으로, 연료가 241다발이며, 장전에 약 8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 2017년 소비전력량(8만7265GWh)의 12%에 해당하는 104억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신고리 4호기의 시운전시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철저한 시운전시험을 통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원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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