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조4000억원 영업적자', 최대한 보수적 추정"
"'한전, 2조4000억원 영업적자', 최대한 보수적 추정"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2.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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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통상 대외 발표 연결기준 영업이익과는 다른 수치"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지난 12일 모 언론의 올해 '한국전력의 영업적자 2조4000억원, 당기순손실 1조9000억 규모' 보도와 관련, 한전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전은 같은 날 해명자료를 통해 "보도상의 영업적자 2.4조원은 한전만의 별도기준 예산편성액으로 연료비, 설비이용률, 환율 등 경영실적에 관련된 주요 변수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전제한 계획이며, 통상 대외에 발표하는 한전과 발전자회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과는 다른 수치"라고 밝혔다.

즉, 이는 한전의 자구노력 등이 반영되지 않은 예산상의 수치로서 연말의 실제 경영실적과는 차이가 있으며, 한전은 현재 각종 비용절감, 신기술 적용 공사비 절감, 제도개선 등 전직원 아이디어를 통한 자구노력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한전은 이어 "2018년 12월 이후 에너지가격 안정추세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원전이용률은 한전의 재무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