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광주전남지사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상순)는 축냉식 냉방시설 융자금이 6월 20일 현재 전체 확보 자금의 92.5%에 이르고 있어서 이용률이 높다고 밝혔다.하절기 전력난 완화를 위해 에너지 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가 축냉식 냉방시설에 지원하는 융자금은 총 105억인데 이 가운데 97억원이 융자됐다는 것.
에너지 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면서 이는 에너지 절약에 그만큼 건물주들이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고유가 시대의 절약의 한 모습이기도 하다고 해석했다.
한편, 축냉식 냉방시설 융자는 에너지관리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추천을 받게 되면 금융기관에서 담보 설정을 통해 연리 3.5%로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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