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지회(지회장 송삼홍)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경남 충무의 마리나리조트에서 ‘2003년도 회원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지회 회원들은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전남지역 전기공사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회원들은 불황을 이겨내는 방안, 전기공사의 안전성과 투명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회원들은 외도와 사량도 관광을 통해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 송삼홍 전남지회장은 “경기가 불황인 지금 같은 상황일수록 회원 상호간의 친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한마음 대회가 준비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과 전진의 한마음을 전남회원들이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정법종 기자 power@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