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서는 박영철 일호기전(주) 대표이사를 제4대 이사장선거 후보로 추대했다.
박영철 후보는 이날 후보수락 연설을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조합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만약 당선되면 3년 단임을 분명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선거운동에서 타후보에 대한 비방은 절대 않겠다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페어플레이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발협 회장에 나홍배 탑시스템 대표를 선임하는 한편 선거대책본부를 구성, 위원장에 나홍배 회장, 제어부문 팀장에 장태수 비츠로시스 대표, 바스부문 팀장에 박태흥 한경기전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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