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전주 대비 0.6%P 오른 1,681.07 기록
[주간광물] 전주 대비 0.6%P 오른 1,681.07 기록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2.25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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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니켈·아연↑… 유연탄·우라늄·철광석↓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2.2

2.3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89.66

89.54

0.1

우 라 늄

26.37

22.20

28.90

28.74

0.6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88.39

87.78

0.7

구리()

4,863

6,166

6,148

6,350

3.3

아 연

2,095

2,896

2,634

2,685

1.9

니 켈

9,609

10,411

12,336

12,625

2.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2월 3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0.6%P 오른 1,681.07를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호주산 수입 지연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89.54 달러로 전주 대비 0.1% 내렸다.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일부 남부 항구에서 호주산 수입에 대한 승인이 지연됐다. 다만 메이저 Glencore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1억5000만톤으로 제한하면서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다.

우라늄은 박스권 횡보에 따라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다. 파운드당 28.74 달러로 0.6% 내렸다. 작년 11월 이후 파운드당 28∼29 달러 수준에서 박스권 횡보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은 중국의 환경 규제에 따른 재고 비축 수요 둔화로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87.78 달러로 전주 대비 0.7% 내려갔다. 중국의 대기 오염에 따른 광석의 소결공정 제한으로 재고비축 수요가 둔화됐다. 다만 Vale사의 2개 광산이 가동 중단되면서 공급차질 우려가 생겼다.

구리·니켈·아연은 미 달러가치 하락 및 미·중 무역 긴장 완화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미 달러 가치 하락 및 미·중 무역 협상 진전으로 위험자산 투자수요가 회복됐다.

구리는 인니의 Grasberg 광산의 정광 수출 허가 갱신이 지연되고 Tuticorin 제련소 재가동 불발 등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니켈은 공급부족 펀더멘탈에 따라 작년 9월 이래 최고가격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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