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중국의 진코솔라는 지난 4일 유일한 태양광 업계 대표로 국가에너지국의 초청을 받아 ‘중·아 재생에너지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간담회에는 아부다비 에너지국장, 국가에너지국 국제협력국장, 국제에너지국 신재생에너지사, 중신보험, 공상은행, 국가전력망, 수력발전원, 거저우 댐 수리 시설 국제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진코솔라 해외사업 투자프로젝트 디렉터인 두가룬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발전 추세를 공유하고 아부다비 1177MW 발전소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앞으로도 계속 아부다비 2GW 입찰 공고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코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각지의 자원 통합의 이점을 살려 각 구역에 적극적으로 배치, 세계가 주목할 만한 전력 단가로 아부다비, 멕시코,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여러 해외 중대 프로젝트를 따내 글로벌 중국 기업의 모델이 돼 가고 있다.

한편 진코솔라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B20에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대표 기업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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