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으로 승강기 원격 관리한다”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으로 승강기 원격 관리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3.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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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유지관리 어플리케이션 ‘엘리트 모바일’ 출시… 엔지니어의 대응력 향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는 자사의 첨단 원격 승강기 유지관리 시스템을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엘리트 모바일’ 을 선보였다.

엘리트 모바일 앱은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담당하는 지역의 승강기를 원격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해 유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승강기 상태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속하는 것은 물론 원격 고장처리, 관제운전 기능도 가능하다.

엔지니어가 점검 및 고장 조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제어반을 확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지난 고장 이력과 고장 원인을 미리 파악하고 필요한 부품 및 수리 방법을 준비해 갈 수 있기 때문에 고장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앱을 통해 원격으로 서비스 층 설정, 파킹 설정 등 관제운전을 명령할 수도 있어 고객의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오티스는 지난 2016년부터 승강기 서비스 분야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고 전 세계 엔지니어가 스마트폰과 오티스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유지관리를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1월 ‘2018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통해 축적된 전문성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시그니처 서비스’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 ‘오티스원’을 선보이며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할 것을 예고했다.

조익서 오티스 대표이사는 “엘리트 모바일 앱은 198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30만대 이상의 승강기를 원격으로 유지관리 해온 오티스의 서비스 전문성과 4차 산업혁명의 커넥티드 기술의 결합을 보여준다”며 “오티스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사람과 기기를 연결하는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엘리트 모바일 앱은 엔지니어의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우리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티스는 지난 2008년 원격 승강기 유지관리 시스템 ‘엘리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엘리트 서비스는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고장감지, 원격점검 리포트 등을 제공하며 승강기에 설치된 센서가 실시간으로 승강기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중앙 서비스 정보센터 오티스라인으로 보고하면 엘리트 전담 팀이 고장 내역을 원격으로 수리하거나 고객이 고장을 인지하기 전에 사전 예방점검 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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