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감축 ‘탄소자원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산화탄소 감축 ‘탄소자원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3.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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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경제적 가치 가진 자원으로 재활용… 미국, 가장 적극적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최근 기후변화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대안이자 가교 기술로서 ‘탄소 자원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산업계에서는 탄소자원화 기술 적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감축과 함께 새로운 생산공정기술 개발의 계기이자 수익창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탄소자원화는 혁신적 이산화탄소 감축 수단일 뿐 아니라 폐기물과 같이 처리대상으로 여겨지던 이산화탄소를 경제적 가치를 가진 자원으로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 EU, 중국 등 주요국들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가교기술로서 탄소자원화 기술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탄소자원화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채택, 자국 이산화탄소 감축뿐 아니라 기술 선점을 통한 신시장 확보를 위해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탄소자원화 기술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기초연구 및 실증 단계 수준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많은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기술개발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요구되는 저탄소·친환경 혁신 측면에서 탄소자원화 기술의 도입 가능성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탄소자원화 기술 적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감축과 함께 새로운 생산공정 기술 개발의 계기이자 수익 창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탄소자원화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생물학적 변환 과정을 거쳐 화학제품의 원료, 광물탄산화, 바이오 연료 등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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