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노·사, 안전한 일터 함께 만들어간다
서부발전 노·사, 안전한 일터 함께 만들어간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3.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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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 안건, 전사 TF서 실행방안 마련
김경재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 8번째), 윤동렬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오른쪽 9번째)등 전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노·사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내 규정에 따라 반기에 1회 노·사가 참여, 안전보건 정책과 관련시스템 도입을 결정하는 의결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서부발전 사측 위원장(의장)인 김경재 기술본부장과 노측 위원장인 윤동렬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노·사 위원 18인이 참석,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유해위험기계기구 법정관리 시스템 구축과 설비유지관리 기준 개선 등 위험설비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그리고 안전사고 수습 및 조사 절차 개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노·사가 공동 참여하는 전사 TF를 구성, 세부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노측과 사측의 각 위원장은 “안전사고의 주원인인 휴먼에러를 방지하기 위해 법률적 요구 수준 이상의 안전관리활동을 주문하는 한편, 노·사 간 열린소통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상호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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