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탈원전 공방, 언론은 잘못이 없는가

지나가다 2019-04-17 22: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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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태양광 화재만 공식집계로 75건이다. 누가 민폐고 적폐인가?
태양광은 보조금 REC 없이는 스스로 경쟁력이 없다. 보조금을 더하면 발전단가가 2배로 된다. 그런데도 탈원전 주장하는 사람들은 태양광 발전단가에 절대 보조금을 포함하지 않는다.
양심이 없는 것은 탈원전 주장하는 측 아닌가??

친환경 2019-04-12 0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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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원전정책분야 세계최고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스티븐 추 스탠퍼드대 석좌교수는 한국의 에너지정책을 원전 아니면 신재생에너지라는 이분법에
갇혀있다고 진단하고 “ 재생에너지가 풍족하지 않은 한국은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고 말하고 있다. 이 분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면서 오바마정부 초대 에너지장관을 지낸 인물로서 미국이 30여년간 추진해온 탈원전정책을 검토, 연구하여 개선정책을 수립, 추진하였다.
독일은 탈원전기간이 7년이지만 미국은 30년으로 그 장단점,문제점을 누구
보다도 잘 아는, 탈원전정책에 관한 한 세계최고의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임 2019-04-12 0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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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의 영향을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면을 확인해야한다. 전기수요는 항상 증가한다. 따라서 중요한건 원전의 개수가 아닌 전력 생산량중 원전생산량의 비중이다. 증가한 전기수요와 일련의 사정으로 비싼 lng가스발전으로 그를 부담하는 현재와 폐쇄한 고리원전의 수명연장이나 원전의 발전량을 증가시켰을 때의 손익을 비교해야하고 적극적인 공세를 할 수 없어 원전수주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임 2019-04-12 0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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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탈원전으로 인해 적자가 난거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임 2019-04-12 0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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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사실을 왜곡하고 그자료를 사용하는 뻔뻔함까지 보여주면서 감성적으로 선동하는건 탈원전 주장하는 에코파시즘측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