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진코솔라의 ‘치타 시리즈 모듈’
주목받는 진코솔라의 ‘치타 시리즈 모듈’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4.18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듈 효율 면적 1.21% 향상… 400W고출력·19.88% 고효율 자랑
더 낮은 자본·더 높은 내부 수익률 가능… 그리드 패리티 견인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진코솔라의 ‘치타(Cheetah) 시리즈 모듈’이 태양광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치타 시리즈는 전통 고효율 단결정 모듈을 기본으로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모듈이다. 치타 단결정 PERC 셀의 길이와 폭은 기존보다 2mm가 길다. 이로 인해 모듈의 효율 면적은 1.21%, 평균출력은 8W가 증가했다. half 셀 기술을 조합한다면 출력이 7W 커지게 된다.

치타의 새로운 사이즈는 모듈과 기존 구조물 호환에 조금도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구조물의 설계를 변형시킬 필요도 없다. 치타는 설치면적을 최소화했고 높은 발전 성능으로 BOS비용을 절감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셀과 모듈의 전체 제조 과정을 개선할 필요도 없이 진코솔라의 완벽한 품질 시스템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치타 셀은 완전한 정사각형 모양으로 유효 모듈 면적을 1.21% 향상시키고 모듈 효율을 19.88%까지 끌어올렸다.

치타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대량 양산이 가능하다. 치타 72 half-셀은 출력이 400W에 달하며 19.88%의 효율을 자랑한다. 태양광 업계가 400W 출력을 주류로 하는 태양광 4.0 시대로 진입했음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치타 시리즈는 진코솔라의 완벽한 제품 품질 체계 표준을 계속 준수하고 있으며 모듈의 높은 품질과 신뢰성을 계승하고 있다. 치타 시리즈 모듈은 듀얼 IEC 테스트를 통해 테스트 결과가 모두 IEC 테스트 표준보다 높게 나타나며 태양광 시스템 전 라이프 사이클 내내 안정적인 고발전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치타는 half-셀 기술을 결합해 출력이 온도의 영향을 현저히 받고 온도 계수를 -0.36%/°C로 끌어올려 실제 발전량을 1.5% 높이고 고온 조건에서 더 많은 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태양광 시스템이 음영에 가려질 때 발생하는 손실을 감소시켜 더 많은 전력을 출력할 수 있도록 한다.

치타의 고효율과 높은 전환률은 발전소에 필요한 치타 모듈의 수량을 정규 유닛에 비해 약 6% 감소시키며 인적 비용과 브래킷 원가를 절감했기 때문에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BOS 원가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

또한 진코솔라 치타 half-셀은 전통적인 고효율 단결정 모듈에 비해 설치 면적을 약 3% 줄여 태양광 시스템의 경제적 이점과 출력을 최대화하고 지상 전력소의 토지 관련 비용도 절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