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전력리소스를 시뮬레이션 해 FR (주파수 조정)시장에 참여 가능한 전력리소스를 사전에 선별할 수 있게 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의 기술이 특허를 취득했다.
에너지 ICT 전문 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주파수 조정 이벤트 시뮬레이션 방법 및 주파수 조정 이벤트 시뮬레이션 서버’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전력리소스를 시뮬레이션해 FR시장에 참여 가능한 전력리소스를 사전에 선별할 수 있는 주파수 조정 이벤트 시뮬레이션 방법 및 주파수 조정 이벤트 시뮬레이션 서버에 관한 것이다.
이는 전력의 공급과 소비의 균형에 따라 주파수의 파형 변화 횟수가 변화하는 점에 관한 계통 주파수를 조정하는 기술과, 전력을 소비하는 리소스의 전력 소비를 절감하기 위한 전력 DR(Demand response)을 관리하는 기술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FR 이벤트 시뮬레이션 방법 및 FR 이벤트 시뮬레이션 서버는 전력리소스를 시뮬레이션해 FR 시장에 참여 가능한 전력리소스를 사전에 선별할 수 있게 된다.
이 특허는 FR 이벤트 시뮬레이션 서버·전력리소스 모니터링부·전력리소스 모니터링부·FR 이벤트 생성부·FR 이벤트 발령부·FR 이벤트 시뮬레이션부·신뢰도 판단부·DR 이벤트 발령 여부 판단부·제어부 등으로 나뉘어 전력리소스를 FR이벤트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허용 주파수로 제어한다. 해당 특허가 실제로 적용 될 경우 전력리소스의 주파수 조정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특허를 고안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시장점유율 1위 DR 솔루션인 LAMS(Load Aggregator’s Management System)를 제공하고 있다. LAMS는 수요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들이 하나로 합쳐져 있어 수요관리사업에 최적화 돼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말레이시아 전력청 가상전력발전소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RCA 체결하는 성과를 비롯해 LAMS 이외에도 OpenADR, IEC, DLMS/COSEM, SEP 등 표준 프로토콜 노하우도 보유하며 에너지 ICT 분야에서 활발하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