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 축제현장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 병행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지난 3일 함평 나비대축제(4월 26~5월6일) 현장을 찾아 가스판매업소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점검 및 사고예방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축제현장 음식점 및 가스사용시설에서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내 가설한 가스시설에 대해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해 미흡한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 조치했다.
또 축제현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상인들에게 가스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가스안전 사용 요령을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탁송수 본부장은 함평나비대축제 등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내에서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형 축제현장에서의 가스사고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제장내 음식점등을 설치하는 단계부터 행사 종료시 까지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사용요령 홍보를 통해서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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