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진행된 ‘2019.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가스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가스안전사용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광주광역시 소방본부가 주최한 ‘2019.빛고을 안전체험한마당’ 행사는 3일동안 30여개 기관이 참여해 안전체험 등 4개분야 58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생활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안전체험행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배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가스공사·해양에너지(구, 해양도시가스)와 함께 가스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생활속 가스안전 퀴즈 맞추기, 가스누출 실습장치를 통한 점검요령 체험, VR을 이용한 가스누출 응급조치요령 가상체험교육 등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가스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탁송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체험을 통한 가스안전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의 가스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새로운 홍보채널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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