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내벤처 코드세이프社 기술, 타 산업분야 확산한다
한전 사내벤처 코드세이프社 기술, 타 산업분야 확산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5.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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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 플랫폼 개발, 국내 개발사와 MOU 체결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사내벤처 코드세이프사(社)는 22일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 슈어소프트社 등 7개사와 함께 '소프트웨어 검사플랫폼 사업화' 공동개발 착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강희 투비소프트社 대표, 김준 슈어소프트테크社 대표, 양병국 제이드크로스社 대표, 방혁준 쿤텍社 대표, 김홍국 지니텍社 대표, 김태헌 투벤社 대표와 한국전력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한전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직원의 전력벤처기업 창업을 독려하고 사내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전력산업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8년 사내벤처를 신설·운영 중이다.

사내벤처팀당 최대 1년간 기술개발, 시제품 개발제작 및 분사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받는다. 사업화 성공기업은 R&D 정책자금 후속투자를 받고 해외마케팅 등 패키지방식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코드세이프社는 2019년 3월 전력산업분야 지능형전력망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는 ‘SW 안정성 검사서비스’를 개발한 한전의 사내벤처다.

코드세이프社는 자체 개발한 ‘SW 안정성 검사서비스’의 상용화를 완료하고, 전력산업분야 외 다른 산업분야에도 적용·확산을 목적으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체 7개社와 소프트웨어 검사플랫폼의 상용화 방안, 개발 성과물에 대한 실증 및 시험, 소프트웨어 시험관련 표준화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드세이프社 김해순 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지능형 전력망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검사 표준화를 위한 발판”이라면서 “향후 소프트웨어검사 플랫폼의 해외수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