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사업 창출·혁신경영 강화… 신재생·컨설팅 등 신규사업 확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탁현수)이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에너지정책 변화와 주력사업 시장 축소로 인한 수주 감소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영역 확장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유연한 조직으로의 개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와 관련 미래 신사업 창출과 혁신경영 부분을 강화했고 조직체계는 프로젝트 및 역할 중심의 수평적 조직으로 바꿨다. 또한 젊은 인재를 대폭 기용하고 역량 중심의 파격적인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지역난방기술은 조직개편을 계기로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끌려가지 않고 주도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경영에 기반을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컨설팅사업 등 신규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