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5.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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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중국이 희토류를 보복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시간문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29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 분쟁 심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및 미 달러화 강세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33 달러 하락한 58.81 달러, 브렌트유는 0.66 달러 떨어진 69.45 달러, 두바이유는 1.18 달러 내려간 67.13 달러에 마감됐다.

중국 언론들이 중국 희토류의 대미 수출 금지에 대해 언급하는 등 미-중 무역 분쟁이 악화됨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일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미국의 압박이 지속될 경우 중국이 희토류를 보복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언급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9% 상승한 98.14를 기록했다.

반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5월 원유 수출은 약 40만 b/d로 4월 수출 규모의 1/2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Siluanov 부총리는 러시아가 OPEC과 함께 감산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