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이란 군사적 충돌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 미-이란 군사적 충돌 등으로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6.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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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도 영향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20일 국제유가는 미-이란 군사적 충돌, 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감산 종료 이후 OPEC 회원국의 감산 준수 소식, 미 달러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89 달러 오른 56.65 달러, 브렌트유는 2.63 달러 상승한 64.45 달러, 두바이유는 1.39 달러 오른 62.61 달러에 마감됐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자국의 영공을 침범한 미국의 정찰용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힘에 따라 양국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무인기 격추지역이 이란 영공이 아닌 국제공역이라고 밝히며 반박했다.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면밀한 관찰을 통해 적절한 행동을 하겠다고 밝히는 등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우디 등 OPEC 회원국은 감산 종료 이후에도 감산 합의에 따른 자국 생산 쿼터를 유지할 것이라고 OPEC의 관계자가 밝혔다. OPEC의 관계자는 사우디의 6월 생산 규모가 5월과 동일한 수준(967만b/d)이 될 것이며 7월에도 자국의 생산 쿼터(1031만 b/d)를 준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0% 하락한 96.6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