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악취저감②] 가람환경기술(주)저감기술, 하수악취 해결 '최적'
[하수악취저감②] 가람환경기술(주)저감기술, 하수악취 해결 '최적'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3.01.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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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기술 ‘악취저감장치 VOPS’· 특허기술 ‘악취차단 수문 GR-CL’
악취 차단·우수 배출 동시 해결 가능…글로벌 시장에서 손색없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하수악취로 인한 폐해와 민원이 증가세에 있는 가운데 가람환경기술(주)(대표이사 이영수)의 ‘환경신기술 인증’ 및 ‘특허기술’을 적용한 하수 악취 저감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가람환경기술의 정부 인증 신기술(환경신기술 제466호)을 적용한 하수악취 저감 장치 ‘VOPS’와 특허기술을 적용한 하수악취차단 수문 ‘GR-CL’은 급증하는 도시 하수 악취 민원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가람환경기술은 ‘VOPS’를 통한 하수악취 저감과 ‘악취차단수문 GR-CL’을 통해 하천변 악취 차단과 우수 배출을 동시에 해결하면서 하수 악취 민원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악취의 완벽한 차단과 원인물질 분해 제거로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가람환경기술(주)을 찾았다.

■환경신기술 적용 하수악취 저감 장치 'VOPS'

가람환경기술(주)의 환경부 인증 신기술(환경신기술 제466호)을 적용한 하수악취 저감 장치 VOPS시스템은 세계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람환경기술은 강화되는 환경기준과 급증하는 하수 악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환경신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2015년까지 5년간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E1사업(414-111-008)하수관거관리기술연구단 7세부 과제를 통해 하수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정질 형태의 구리망간 산화물이 첨가된 복합흡착제를 이용한 악취처리’ 신기술을 개발했다.

공인시험기관의 현장 성능평가와 2015년 ‘NET 환경신기술 제466호’를 획득한 이 기술은 첨착활성탄에 다공성 CuO/MnO2 촉매를 배합한 흡착분해제를 이용해 악취가스를 고효율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환경신기술 제466호’는 첨착활성탄에 의해 흡·탈착 반응이 이뤄지고, 미흡착 되거나 탈착된 악취물질은 다공성 구리-망간산화물에 의해 분해돼 무취가스로 전환, 첨착 활성탄에 다시 흡착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신기술을 적용한 흡착분해식 악취제거장치 VOPS(환경부 신기술 제466호)은 급증하고 있는 악취 민원의 효율적인 해결 방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상온에서 촉매산화반응과 흡착반응의 반복이 한 공정에서 이뤄지므로 기존 악취제거시설 대비 악취가스 제거효율이 높고, 설비도 소형화가 가능하며, 설비비와 유지관리비용이 저렴하고 관리가 용이하다.

VOPS시스템은 악취 성분을 장치내로 흡입, 복합흡착제 분해제를 통과해 악취 분해와 흡착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에 따라 하수악취로 인한 민원다발구간과 악취 고농축 구간의 악취 배출을 차단하고, 동시에 하수관거 내 악취를 외부 악취 저감 장치로 흡입, 제거함으로써 해당 구간의 악취 제거는 물론 타 구간으로의 악취 확산도 억제해 도심 전체의 악취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환경신기술을 인증한 VOPS시스템에 대해 설치후 1년간 현장에서 처리효율을 평가한 결과 97% 이상의 처리 효율을 나타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시스템의 적용 분야는 도로변(빗물받이, 맨홀), 우수토실, 중계펌프장, 정화조, 유수지, 마을하수처리장 등 하수 시설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환경부 신기술 인증후 지난 7년간 도로변 103개소, 우수토실 22개소, 복개하천 7개소, 마을하수처리장 6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유수지 7개소 등 전국에 151대가 설치되는 등 검증된 제품이다.

■특허기술 적용 악취차단 장치 'GR-CL'

가람환경기술(주)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악취차단장치(GR-CL)도 급증하는 악취 민원해결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으로 꼽히고 있다.

기술명이 ‘무동력하수구 개폐장치’(특허 제 10-1769896호)인 이 기술은 평상시 수문 자중에 의해 완전 밀폐됐다가 강우 시 수위가 상승하면 부력으로 단계별 자동 개방되는 원리다.

적용 분야는 우수토실과 유수지, 복개 하천 등이다. 이 시스템은 우수한 밀폐성능과 뛰어난 통수 능력, 내부점검의 용이함과 다양한 현장적용이 가능한 것 등이 장점이다.

GR-CL은 지난 7년간 서울광진구 14개소, 마포구 10개소, 서대문구 86개소, 성동구 11개소, 은평구 41개소, 강원도 춘천시 18개소, 대구광역시 15개소, 광주 광산구 11개소 등등 전국 226개소 우수토실 및 복개하천, 유수지 등 현장에 설치돼 검증을 받은 시스템이다.

■[인터뷰] 이영수 / 가람환경기술(주) 대표이사

“친환경 기술 개발 지속… 국내 넘어 세계로 도약 할 것”
“특화기술력, 고객 환경문제해결 최적솔루션 제공 자신”

“신기술 적용 악취저감장치(VOPS)와 특허기술 적용 악취 차단장치(GR-CL)를 통해 하수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악취 고농축 구간의 악취배출을 효과적으로 차단·저감 할 수 있다”

가람환경기술(주) 이영수 대표이사는 이같이 밝히며 “가람환경기술의 우수한 특화 기술력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가람환경기술은 환경부 지정 하수관로 악취관리 지침 발산원 대책 기술인 정부 인증 신기술(환경부 NET)과 함께 동종업계 최다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지정 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가람환경기술의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적용한 VOPS와 GR-CL은 도로변, 하천변, 유수지, 마을하수처리장 등 급증하고 있는 악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가람환경기술의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은 현재 서울시 등 전국 시도 광역 지자체에서 가장 골칫거리로 지적되고 있는 도로변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고약하고 역겨운 악취를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하수관거 내 악취를 외부 악취 저감 장치로 흡입하고 황화수소를 99.6%까지 제거함으로써 해당구간의 악취제거와 타 구간으로의 악취확산 방지를 통해 도심 전체의 악취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환경 신기술 인증 기술을 적용한 VOPS시스템은 빗물받이, 맨홀 등 도심지 하수도 악취를 흡착 분해하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탁월한 경제성, 무인자동화로 운영되고 있어 도시 하수구 악취를 제로화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이 같은 하수 악취를 제로화하겠다는 자신감은 “기술력의 원천은 기업부설연구소의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의 성과다”라는 지론아래 공인기업부설연구소인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가람환경기술연구소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을 선도 하겠다”는 이영수 대표의 신념에 따라 차세대 친환경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R&D과제를 지속 수행하면서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겠다”며 “인간이 산업 활동을 함으로써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을 연구개발하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영수 대표는 “최상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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