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경보 발생… 특이사항 없으며, 주요 시설물 정상 가동 중"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023년 11월30일 04시 55분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처분시설 지진경보 발생 이후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으며 방폐장 1단계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등 주요 시설물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진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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