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InspringDenmark’녹색경영 노하우 한국 기업에 제시”
①‘InspringDenmark’녹색경영 노하우 한국 기업에 제시”
  • 공학박사 박이동(전경련 경영자문위원, 성균관대 명
  • eetong@naver.com
  • 승인 2012.05.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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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왕세자 내외 대규모 경제사절단 인솔 방한
…덴마크, Clean기술.노하우.솔루션 선봬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70여개의 기업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대동하고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덴마크 사절단은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를 열고 ‘Inspiring Denmark’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덴마크 기술과 노하우,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한국기업과의 경제교류를 시도했다.
특히 이번 ‘Inspiring Denmark’는 향후 한국-덴마크 기업의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데 큰 뜻이 있었다.
본지에서는 제2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에 참가한 박이동 박사의 기고를 통해 ‘Inspring Denmark’에서 선보인 ①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건축과 에너지 분야 ②식품과 생명공학 분야 ③방위산업과 조선 해양 분야로 분류해 3회에 걸쳐 상세히 보도한다. 덴마크 진출에 관심이 있는 뜻있는 독자(기업체)들이 당사 편집국에 연락을 할 경우 덴마크 기업 알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글 싣는 순서

1부 건축기술 청정에너지

. 건축기술과 그린국가

. 청정에너지

  2부 식품 & 생명공학

식품과 음식

식품가공기술

생명공학

 3부 방위산업, 조선해양 & 디자인

방위산업

조선해양

디자인



Ⅰ. 건축 기술과 청정에너지

▲ 공학박사 박이동(전경련 경영자문위원, 성균관대 명예교수)
덴마크 건축은 자연채광 디자인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사용자 편의 가능성, 미학 그리고 에너지 자원 효율성을 결합한 덴마크식 전통의 결과물이다.
덴마크 건축디자인은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칭송을 받아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전통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는 몇몇 회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환경을 해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건축을 구현하는 것은 미래의 길이며, 모든 녹색 분야에 있어서 늘 선두 주자였던 덴마크와 함께 건설 분야에 있어서 해답과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다.
덴마크 건축은 에너지 및 자원 효율적 방식의 건물들에 대한 수십 년간의 연구과 경험의 산물이다. 산업적 직관적이며 미적인 해법을 제안하는 덴마크의 각별한 재능과 결합된 동일한 전통을 따르고 있다. 다음은 덴마크의 대표적 친환경 제품과 제조업체를 소개한다.
 

1. C. F. Møller Architects 社
이 회사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건축업체로 1924년에 설립되었다. 업무범위는 프로그래밍, 건축학적 서비스, 조경(造景) 및 빌딩 구성 요소의 설계를 비롯한 광범위한 전문적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병원, 교육 및 문화시설물 분야에 있어 사람과 공간을 중심에 두는 작업을 기반으로 깊이 있는 지식과 끊임없는 혁신적 접근방식을 가지고 85년 넘게 빌딩을 설계하고 현재의 북유럽 국가들의 모습인 복지국가의 개발계획을 수행해 왔다.
씨 에프 묄러 아키텍츠(C. F. Møller Architects)는 지속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관심, 자연과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경각심, 건강프로젝트의 재정, 사회적 책임감 그리고 훌륭한 장인정신을 본사의 핵심요소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각은 마스터플랜으로부터 빌딩 구성 요소의 설계에 이르는 모든 프로젝트의 근간이 된다. 현재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과 영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2. ONV Architects 社
ONV 건축(ONV Architects)은 저에너지하우스(low-energy house)를 개발하는데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fx, 데이-케어센터, 주택과 같은 저비용 조립식 건물을 설계하고 건축하는 덴마크 최소의 건축 스튜디오 중의 하나이다.
ONV의 프로젝트가 가지는 특징은 조립식 건물 구성요소인 광원과 채광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셔터와(지붕, 발코니 등의) 돌출부의 적극적인 사용과 선택 가능한 에너지원의 광범위한 이용이다. 또한 ONV는 건물의 배경, 기후, 지역 법률 및 에너지 효율화를 포함한 경제를 고려한 최적의 설계가 가능하다.
ONV는 건축분야에 있어 비용과 자원 이용을 최적화하는데 상당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ONV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저비용 조립식 건물 설계 부문에 있어 덴마크의 선도적 건축 스튜디오이다.
설립자이며 CEO인 쇠렌 라스무슨(Søren Rasmussen)은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산업 건축물”이라는 점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3. Schmidt hammer lassen architects 社
본 슈미트 해머 라센 건축사무소는 25년 이상 경력이 축적된 건축사무소이다.
슈미트 해머 라센 건축사무소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춘 업체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설계에 매진하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본 건축사무소는 오후스(Aarhus), 코펜하겐, 런던 그리고 상하이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부문은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다용도공간을 창출하는 것이다. 공간은 단지 건축학적 형태에만 그치지 않고 인간을 감싸는 것이어야 한다. 건축은 그 기능과 맥락을 면밀하게 고려하는 가운데 주변 환경과 밀접하게 통합되어야 하고 생태학적 고려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
건축가인 모튼 슈미트(Morten Schmit), 비안 해머(Biane Hammer), 존 라슨(John F.Lassen)이 공동으로 본 건축사무소를 덴마크에 설립하였다. 현재 건축사무소는 크게 발전하여 1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휴사무소도 늘어나, 킴 홀스트 엔슨(Kim Holst Jensen)을 비롯한 4개의 사무소와 협력하고 있다.

4. Carl Hansen & Søn Møbelfabrik A/S 社
1908년에 창립된 덴마크 제조업 칼 핸슨 & 숀(Carl Hansen & Søn) 사는 현대적 생산기술과 결합된 수십년의 장인의 전통을 고집함으로써 고품질의 디자이너 가구와 최고급 사무용가구를 생산해 왔다.
이 회사는 1949년부터 핸슨 J. 웨그너(Hans J. Wegner)와 함께 일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그는 회사의 가장 유명하고 최고의 판매량을 가진 디자이너가 되었다. 칼 핸슨 & 숀(Carl Hansen & Søn)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시본(Wishbone)의 아들 핸즈 J. 웨그너(Hans J. Wegner)가 디자인한 제품들을 가장 많이 제조한 업체이다.
회사의 역사와 핸슨 J. 웨그너(Hans J. Wegner)의 철학에 충실하여, 오래가는 디자인과 재질의 사용, 100년 이상의 장인 전통을 존중한 오래 지속되는 아름다움과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가구를 생산하는 것이 바로 칼 핸슨 & 숀(Carl Hansen & Søn)의 포부이다.
이들 가구는 캐나다, 일본 및 중국 내의 영업소들과 미국, 도쿄 및 코펜하겐에 있는 전시장에서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5. Ege Carpet A/S 社
이헤(ege)의 역사는 진정으로 특별한 한 남자의 비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938년 매주 에그 담고(Mads Eg Damgaard)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바닥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도적인 공급업체가 된 한 회사를 창립하였다.
이 회사는 고객들에게 행복을 창출하는 아름답고 강한 바닥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임무로 삼고 있다. 이러한 임무는 이헤(ege) 임직원들의 모든 생각과 행동의 출발점이 됐다. 이것은 곧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핵심적인 것이다.
이 회사는 카펫 이상의 것을 창조하며 차별화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놀랄 만큼 아름다운 바닥재를 창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회사 제품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실내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개별공간에 오래도록 지속되는 무드와 따뜻함을 제공한다. 특히 이 회사 카펫은 공간(room) 자체에 정체성(identity)과 정열(soul)을 부여한다.

6. State of Green Conconsortium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은 덴마크의 공식 브랜드이다. 이 국가 브랜드가 후원하는 활동은 에너지, 기후 및 환경분야로 덴마크 비즈니스와 산업별 해법 그리고 역량을 제시함으로써 덴마크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을 강화시키고 있다.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선두적인 국가로서 경제가 화석연료로부터 완전히 독립할 수 있는 2050년을 과도기로 예측하며 덴마크는 일한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은 앞으로 길을 열어갈 이러한 비전과 혁신적인 해법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을 창출한다.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 사무국은 아래 기관들에 의해서 창설된 민관(民官) 협력기구인 클라이밋콘소시엄 덴마크(Climate Consortium Denmark)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다.
브랜딩 덴마크 펀드(The Branding Fund), 덴마크 경제연합회(Confideration of Danish Industry), 덴마크 에너지협회(The Danish Energy Association), 덴마크 농식품위원회(The Danish Agriculture & Food Council), 덴마크 풍력산업협회(The Danish Wind Industry Association), 덴마크의 H.R.H 프레데릭(Frederik) 왕세자는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의 후원자들이다.

7. Kromann Reumert Law Firm(법률사무소)
크로만 리유머트 법률사무소는 덴마트의 주도적인 법률회사로서, 코펜하겐, 오후스(Aarhus), 런던 그리고 브뤼셀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품질, 비즈니스 노하우, 활발한 팀웍과 신뢰성에 초점을 둔 거의 600명의 헌신적인 인재들로 구성돼 있고 가치를 추구하는 솔루션, 적극적 참여와 헌신을 다하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이 법률사무소의 법적 조언은 실용적이고 적절하며 각각의 고객들의 특수한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개별적으로 주문에 맞춰져 있다. 이 회사는 최고의 충고란 이들의 고객과의 밀접한 협력과 그들의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통하여 성취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법률사무소는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발전과 생물자원(Biomass)이 풍부한 몇몇 국가들을 대표하며, 45개 이상의 서로 다른 사법권의 범위 내에서 1만4000MW를 초과하는 총 생산능력을 가진 프로젝트에 관여해 왔었다. 그 프로젝트들은 국가적인 호평을 받았었다.
독점적인 렉스 문디(Lex Mundi Association) 협회를 통하여 크르만 리유머트(Kromann Reumert) 법률사무소는 세계 100개의 최고 수준의 독립적 법률회사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8. Techuical University of Denmark(덴마크 공과대학)
덴마크 공과대학은 전자기학의 아버지인 핸스 크리스천 외스테드(Hans Christian Orsted)가 1829년에 설립하였다. 이 공과대학은 거의 2세기 동안 자연과학, 생명과학 그리고 기수공학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해 왔으며, 교육, 연구, 혁신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을 전파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공과대학이다.
이 공과대학은 유럽 최상위 공과대학의 하나로 공학,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기술 및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도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공과대학은 세계적인 수준의 설비와 창의적인 연구자들을 확보하게 되면서 노르딕 파이브 테크(Nordic Five Tech), 유로테크 대학교(EuroTech University), 그리고 한국의 KAIST 등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재적 학생 총수는 약 7000명이며 이중 국제유학생이 약 20%나 된다. 직원 총수는 약 5000명이며 여기에 약 1100명의 과학 스태프를 포함하고 있다.

Ⅱ. 청정에너지

 
1973년 석유 위기 이후 40여 년간 에너지 정책에 집중한 덴마크는 Clean Energy(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국가로 발돋움하였다.
가열찬 의지로 연구개발을 추진했던 덴마크 기업들은 풍력에너지, 생물에너지, 지역난방, 연료전지기술 에너지 효율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덴마크 사회의 발전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이 경제성장, 에너지 소비와 얼마나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25년간 덴마크 경제는 70% 성장했으나 에너지 소비량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와 인적자원을 통하여 혁신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고급 솔루션이 개발되면서, 최근 Clean Tech는 덴마크 수출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크린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은 한국-덴마크 사업 제휴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양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서명한 녹색성장동맹(Green Growth Alliance)은 이러한 협력관계의 든든한 배경이 되고 있다.
다음은 덴마크 업체들이 제공한 몇몇 솔루션에 관하여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Danish Wind Design Aps 社
데니쉬 윈드 디자인사는 풍력발전 터빈 기술 분야에서 독자적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 하우스’이다. 당사는 지난 30년간 덴마크의 풍력 발전 터빈 개발을 통하여 얻은 기술적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풍력발전 터빈 기술 분야에서 전 세계의 중심임을 자부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산업분야에서 기존에 설립된 제조회사들 뿐만 아니라,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려는 풍력발전 터빈 제조회사들에게까지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설계 과정을 통한 기술 이전과 기술 지원을 보장하기 위하여 이 회사는 편견 없는 사업 접근방법을 가지고 고객들과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다.
품질, 성능 그리고 신뢰성은 풍력발전 터빈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사에 의한 설계 작업은 수십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설계 표준과 가이드라인 뿐만 아니라 ISO9001의 요구사항을 절대 따르고 있다. 설계 검증, 테스트 및 인증은 결정적인 견고함과 증명된 기술을 보장하는 품질이 우수하고 신뢰되는 회사이다.

2. Mita0Teknike 社
1969년 이래로 미타 테크닉 사는 전 세계의 풍력발전소용 터빈을 위한 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핵심 업체가 되었다.
이 회사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4만개 이상의 풍력발전용 터빈에 이 회사의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이 장착되었고 현재도 계속 그 수요에 공급하고 있다. 항상 최적의 성능과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특유의 회사이다.
그 어느 누구도 완벽한 성능을 추구한다면 미타 테크닉 사가 완비된 제어 시스템으로부터 단일 모두에 이르는 모든 것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회사 제품은 모든 설정에 완전무결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 회사의 명쾌한 플랫폼은 그 가능성에 있어서 모든 요소들을 변경할 수 있는 저력을 부여한다.
이 회사는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제어에 관한한 최고(Great at Control)가 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3. Vesta Asia Pacific Wind Technology 社
“바람, 그것은 곧 세상입니다”
베스타스(Vestas) 사는 바람과 함께 하는 기업이다. 풍력에너지에 30년을 바친 선구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R&D센터를 가지고 수천개의 터빈에 실시간 모니터링과 오직 바람에만 몰두하는 전 세계 각지에 2만명이 넘는 직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베스타스 사는 바람을 석유나 가스와 같은 동등한 에너지 반열에 올려놓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첨단기술의 풍력 솔루션의 선도적인 생산업체이며, 6대륙 67개국에 4만4000개 이상의 풍력 터빈을 설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의 혁심 산업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바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풍력기술의 개발, 제조 판매와 유지 보수로 구성되어 있다.
베스타스 아시아 퍼시픽 사는 베스타스의 아시아 사업체이며 본사는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고 호주, 한국, 인도, 일본, 뉴질랜드, 필리핀 및 대만에 세일즈 및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의 풍력산업을 위한 선도적인 파트너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1998년 이래 한국에 약 200개 육상용(On -share) 풍력 터빈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한국 내에 설치된 풍력발전시설 70%가 베스타스가 납품한 풍력 터빈 제품이다.

4. Danish Poer Systems 社
데니쉬 파워 시스템즈 사는 연료전지, 막전극접합체(the membrane electrode assembly : MEA)의 핵심 구성 요소들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체이다.
이 회사는 훌륭한 R&D 관련성 즉 덴마크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와 epsazm 산업 플라스틱 제조업체 SP그룹(Danich industrial plastic manufacture SP Group)과 공동연구를 시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DPS는 유럽위원회, 덴마크 과학기술 및 혁신청, 에너지넷(Energinet.dk), 덴마크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과 연계하여 덴마크 국립 신진기술기금에서 자금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는 PEM연료전지의 다음세대, 즉 HTPEM를 위한 MEA(막전극접합체)를 개발한 바 있다. 이 연료전지기술은 메탄올, 수소 또는 LPG에 기반을 둔 깨끗하고도 효율적인 에너지 고급을 가능케 한다.
이는 DPS 사가 박막(薄膜)을 위하여 개발 주인 PBI(polybenzimidazole)라고 하는 새로운 소재로 인하여 가능하였었다. PBI는 열에 대해 내성을 지닌 소재이며 전통적인 PEM 연료전지에 사용되었던 네피온(Nafion) 보다 저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5. C.C JENSEN A/S 社
C.C엔슨 사는 오일 메인테넌스(Oil maintenance)에 필요한 CJC 미세 필터부문의 주도적인 제조사이다. 당사는 1999년부터 유명한 풍력 터빈 제조업체 및 경영진들과 함께 일해 온 회사이다.
이 회사는 변속장치 솔루션 제공부문에서 선도적이며 이밖에 예를 들면, 피치 유압장치(pitch-hydraulics)와 냉각제 부문에서도 많은 탁월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구형장치의 개조뿐만 아니라 새로운 터빈 장치의 고객-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특화되고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성공비결은 유지비를 최소화시킴으로써 제조업체와 경영진에게 이익을 증대시켜 왔으며, 기록된 실측 현장 결과에 기초하여 공과를 분석, 평가하는 특수성을 가진 회사이다.
풍력산업의 세계적 흐름에 따라 이 회사는 고객들과 지리적으로 밀접하게 일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13개의 자회사와 30개의 유통업체를 가지고 있다. 고객이 어디에 있든, 이 회사는 고객에 곧바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회사이다.
CJC 제품들은 3미크론(micron absolute)까지의 off-line 여과장치를 제공하며 필터는 환경 친화적인 섬유질 기반의 필터 삽입을 통하여 고형질 입자, 산화 부산물 및 오일이나 기타 액체로부터 나오는 수분을 제거하기도 한다. 이 회사는 특유한 여과 업체의 전문제조 업체이다.

6. Danfoss Ltd. 社
“현대적 생활을 가능케 합니다”
2만4000명이 넘는 직원들을 둔 댄포스 그룹은 기계 및 전자제품, 제어장치의 개발과 생산분야에서 선두적 위치에 있는 세계적인 제조업체이다.
댄포스는 가정과 사무실의 냉난방을 위한 제품과 식품을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는 제어장치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선구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댄포스는 자동제어장치, 주파수 변환기, CFC를 사용하지 않은 압축기와 가정용 및 상업용 설비를 위한 자동온도 조절기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로 이 회사는 오늘날 부품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적인 위치에 도달하였다.
이 회사는 지역적 약속,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하여 환경문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댄포스 공장들은 환경경영시스템을 적용하고 국제표준 ISO14001에 의하여 인증받은 바 있다. 이 회사는 인권(人權), 노동행위, 환경 및 부패방지분야에서 10가지 원칙으로 구성된 유엔 글로벌 컴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였고 이러한 원칙들에 연관된 회사의 진행과정과 활동에 관한 연간보고서를 제출한다는 합의를 한 바도 있는 회사이다.

7, Dong Energy 社
에너지 시스템은 화석연료 기반에서 녹색에너지 기반으로의 변화가 필요한데 이 회사가 그 선두주자라고 자부하고 있다. 이 변화는 매우 중대한 변화이다. 녹색성장의 선두주자로서 이 회사는 그러한 변화와 미래 에너지 시스템의 요구사항들을 수용할 준비가 완비된 회사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 그것이 이 거대한 사업의 기회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동에너지 사의 비전은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데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보다 많은 풍력에너지, 생물자원과 천연가스 사용의 증가로 이 회사는 2020년까지 kWh당 생산되는 CO2 배출량을 50%까지 감소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의 진행상황을 항상 밀접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늘 예상 계획안보다 앞서고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북유럽에 위치한 선도적인 에너지그룹으로서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요한 사업분야는 북유럽에서 에너지와 관련된 제품들을 조달, 제작, 공급과 무역활동 등이 된다. 이 회사는 약 6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1년 수입 기준 570억 DRK(76억 EUR)를 생산한 바 있다.

8. FLSmidth A/S 社
FLSmidth A/S 社는 다(多)-오염원 공장 배출 제어 시스템 전문회사로서 8000번 지혜(wisdom)를 설치한 바 있는 회사이다.
공기오염제어(ain pollution control : APC) 부분에 관한 한 이 회사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진 회사가 없을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705번 이상의 과정을 걸쳐 전세계 전역에 8000개 이상의 공기오염제어(APC) 시스템을 설치한 실적이 있다. 이 회사는 공장 수준의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가장 훌륭한 전문가들과 가장 넓은 범위의 솔루션을 최신기수술 접목시키고 있다. 그 중에는 분진 제거, 산업을 주도하는 저(低)-NOx 기술, SOx 감소기술, THC/VOC 제어를 위한 제품들과 수은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비용-효율적인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설비 솔루션에는 섬유집진기, 정정집진기(ESP), 섬유집진기로의 ESP 전환, ESP & 섬유집진기 합성 솔루션, 가스 환충 흡수체 기술, 현존하는 가스 오염제어 설비의 대체, 개선, 업그레이드, AFT 집진기백, 카트리지, 케이지(cage) 및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 회사는 고객의 특별한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하여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픽업지점(pick up-point)으로부터 굴뚝의 배출구까지의 시스템 설계, 완성품 인수인도 계획 설계, 제조, 설치, 테스트 및 위탁까지 책임진다.

9. Grundfos pumps Ltd. 社
그런포스 펌프 그룹은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전문기업으로서 냉난방, 급수, 가압, 오폐수, 소방 등의 다양한 분야를 위한 400여 가지가 넘는 제품을 연간 1600만 대 이상 생산하고 있다.
(주)한국 그런포스 펌프는 1989년 덴마크 그린포스그룹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국내 30층 이상 상징적인 빌딩의 90%에 그런포스 펌프를 설치하였으며 한국 내의 이정표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펌프업체의 선두주자이다.
또한 이 회사는 업계 최초로 Grundfos Pumps Academy Korea(GPAK)라는 펌프 아카데미를 한국에 설치하여 지속적인 펌프 기술 세미나를 개최, 선진 펌프기술을 한국 기술자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 진단’이라는 시스템을 통하여 한국 내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펌프시스템의 전체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분석 및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에는 에너지 절감 노력에 대한 결과로 에너지 유공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명실공히 상부한 친환경, 고효율 펌프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사이다.

10. Haldor Torsøe A/S 社
톱쇄(Torsøe)는 불균일 촉매(heterogeneous catalysis)에 관하여 반세기에 걸친 헌신을 통하여 촉매제, 촉매반응 그리고 공정설계를 위한 기술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개발하고 강화해 온 회사이다.
이 회사의 시장은 정유공장, 화학공장 및 에너지 분야를 포함하며 이 회사의 촉매에 관한 기술 저력은 최상의 생산결과와 더불어 원활하게 회전하는 비용절감 효과와 작업을 충분히 보장한다.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는 환경적 변화과정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함께 산업의 요구를 부응시킬 만큼 크다고 한다.
이 회사는 합성가스를 기반으로 하여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 그리고 대체 천연가스를 위한 광범위한 공정과 기술을 제공한다. 합성가스는 다양한 공급원로로부터 생성될 수 있다고 한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에너지 해법에 있어서의 이 회사의 적극적 참여는 톱쇄(Torsøe) 연료전지로 귀결되고 있다. 연료전지의 개발과 영리화에 대한 전략과 더불어 이 회사는 세계적 에너지 변화와 요구를 핵심기술로 판명되고 있다.

11. Howden Denmark A/S 社
호든 덴마크 사는 공업용 선풍기, 가공가스압축기와 회전식 열교환기를 포함한 공기 및 가스설비를 설계, 건설 감독 및 공급하는 주도적인 국제 엔지니어링 그룹이다.
150여년전에 엔지니어링 회사로 설립된 이 회사는 17개국에 4200명 이상의 고용인과 회사를 가진 국제적인 단체로 성장해온 회사이다.
이 회사의 다양한 피치축 방향 송풍기술(variable pitch axial flowfan technology)은 이 회사의 핵심이며 주요 제품은 바리악스(VARAX) 송풍기인데 바리악스 송풍기는 작동중에 유압에 의해 조절되는 날개깃을 가진 축방향 단일 속도 송풍기에 속한다. 다양한 날개깃을 가진 바리악스 송풍기는 전력 및 에너지 시장의 고객들의 필요와 요구치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원하는 부하에는 최적의 수준으로 작동되게 되어 있다.
바리악스 송풍기는 이 회사에 의해서 설계 및 제작 감독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조 공정관리,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영역에 있어서 아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의 참고목록에는 45개국 이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약 3000번의 설치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12. DISA Insustries A/S 社
DISA 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주물기술 업체로서 1900년에 창립됐다. DISA 사는 철금속/비철금속 주물산업용 주금(鑄金) 생산 솔루션 일체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혁신과 신뢰 그리고 사업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헌신한 DISA 사는 전세계 주물 산업계로부터 신뢰와 고객 충성도를 획득하고 있다.
이 회사의 몰딩 제품 포트폴리오는 수직형(DISMATIC), 매치 플레이트형(plate DISA MATCH) 그리고 수평형 산사(green sand, 山砂) 몰딩 시스템 등 다양한 품목(Broadest Industry offer)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회사는 몰딩 기술 플랫폼과 더불어 완벽한 산사 플랜트, 켐베이어시스템, 냉각드럼, 세정솔루션, CIM 모듈 및 코어 성형기 생산설비(core machine plant)로 구성된 통합형 주물라인을 다양한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랫동안 축적한 몰딩 기술을 바탕으로 고급 혁신 솔루션을 끊임없이 개발해 주물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13. ITW Densit 社
ITW Densit 사는 높은 강도 및 탁월한 내구성, 빠른 경화시간을 자랑하는 UHP(Ultra HI호 Performance Cement), 즉 초고강도 시멘트 재료를 개발, 생산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고강도 솔루션은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우선 해상 풍력사업에서 이 회사 재료는 독보적인 솔루션을 인정받고 있다.
해상풍력 타워 건설시 가장 중요한 에플리케이션 부위 중의 하나는 파일(pile)과 트랜지션피스(Transition piece) 결합 부위의 그라우팅이다. 전세계 첫 번째 해상 풍력타워 건설에 적용된 이후로 덴싱 그리우팅 소루션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전세계 주요 풍력단지 건설에 적용되어 오고 있다. 또한 육상 풍력에서도 뎃싯 UHPC 재료는 타워 플랜지와 기초 사이에 캐스팅에 사용되어 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프로세싱 관련 산업에서는 마찰에 의한 장비 및 바닥 마모문제가 항상 이슈가 되어 왔다. 그러나 이 회사 제품은 오랜 기간의 축적된 실적을 통하여 검증된 마모방지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오일, 가스 산업에서 플랫폼 구조 보강 통합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14. Geus 社
게우스 사는 덴마크와 그린란드의 지질학적 조사, 독립적인 연구 및 자문기관으로 덴마크와 그린란드 지역의 지질학적 자원들을 개발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 회사는 주로 자료 수집과 저장, 연구, 자문서비스, 통신 및 대학원생들의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수자원, 천연자원, 광유(鑛油)와 기타 지하 에너지 자원과 같은 영역들에서의 법률 행정과 관련된 연구와 기술개발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덴마크 외부의 다른 정부 기관들, 연구기관, 개인회사 및 고객들을 위하여 계약에 따라 업무의 범위가 결정된다. 여기에서 취급하는 분야는 주로 미네랄, 물 그리고 환경과 관련된 작업들이다.
이 회사는 북극권 내에서 특히 석유와 미네랄 자원 및 기후분야에서 수십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 말 이전 UN에 대한 클레임건을 진행하는 덴마크의 대륙붕프로젝트(Danish Continental Shelf Project) 중 그린란드 지역 프로젝트의 관리자이기도 하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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