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 경보단계별 국민 행동요령
전력수급 경보단계별 국민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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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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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1단계: 준비ㆍ관심ㆍ주의단계= 예비전력 500만kW~300만kW

․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는 비상발전기 가동 시작 / 수요관리 실시
․시설물 관리자(전기안전관리자)는 전력상황 및 불시정전 가능성 공지 / 비상발전기 가동 여부 점검

□(상황인식) 라디오,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전력상황에 관심을 기울인다.

□ (절약조치) 가정, 산업체, 빌딩 등에서는 불요불급한 전기사용을 자제한다.

ㅇ 전기 냉난방기 가동을 최소화하여, 정부 지침에 정한 실내 온도(예시: 냉방 28℃ 이상, 난방 18℃ 이하)를 유지한다.
ㅇ 조명을 최소화하고, 전원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줄인다.
ㅇ 주체별로 전력소모가 많은 전기기기의 사용을 자제합니다.
- 가정에서는 청소기, 세탁기, 다리미 등
- 산업체에서는 생산시설(조업 스케쥴 조정 등)
- 빌딩에서는 사무기기(PC, 팩스, 프린터 등)

□ (안전조치) 사전에 정전에 대비한다.
ㅇ 양초, 랜턴 등 정전시 비상조명기구를 준비한다.
ㅇ 시설물 관리자(전기안전관리자)의 안내를 청취한다.
ㅇ 비상구, 대피로 등을 사전에 확인합니다.

■ 2단계: 경계ㆍ심각단계 = 예비전력 200만kW 이하

․전국적으로 민방위 재난경보(싸이렌) 가동 / TV, 라디오 등에 재난방송 실시
․비상절전 시행, 순환정전 준비 및 시행
․시설물 관리자(전기안전관리자)는 정전시 비상발전기 가동, 승강기 등 점검
․치안유지 강화, 신호등 비상전원 점검, 인명구조장비 준비

□ (상황인식) 재난경보, 재난방송을 청취하면서 전력상황을 예의주시한다.

□ (절약조치) 1단계 행동요령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필수 조명과 전기기기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의 가동을 중단한다.

□ (안전조치) 급작스런 정전에 대비한다.


ㅇ 불시정전에 대비하여 엘리베이터 이용 등을 자제한다.
ㅇ 필요시 비상구, 대피로 등을 통해 미리 안전한 곳(적정 온도, 조명 등이 확보된 지역)으로 대피한다.
ㅇ 양식장, 수족관, 병원 등 정전시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사업장)은 사전에 예비전원을 확보하거나 불시정전에 대비한다.

ㅇ 양초, 랜턴 등 정전시 비상조명기구를 다시 한 번 점검한다.

ㅇ 신호등, 지하철 등 전기로 동작하는 시스템의 작동 불능시 경찰 등 안내자의 통제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한다.

■3단계 : 정전 발생시

․전국적으로 민방위 재난경보(싸이렌) 가동 / TV, 라디오 등에 재난방송 실시
․비상절전 시행, 순환정전 준비 및 시행
․시설물 관리자(전기안전관리자)는 정전시 비상발전기 가동, 승강기 등 점검
․치안유지 강화, 신호등 비상전원 점검, 인명구조장비 준비

□ (상황인식) 양초, 랜턴 등 비상조명기구를 찾아 켜고 주변과 전력상황을 확인한다.

ㅇ 위치하고 있는 곳만 정전인지, 주변과 같이 정전인지 잠시 확인하면서 자동으로 전력이 공급되기를 기다린다.

ㅇ 스마트폰, 라디오 등 매체나 인접 한전 지점, 구청, 동사무소, 소방서, 파출소 등에 연락하여 정전상황을 확인한다.

□ (안전조치) 아래와 같이 대응하여 인명사고, 재산상 피해를 예방한다.

ㅇ 가정에서 정전 발생시
- 안내방송 및 유관기관의 안내에 따라 차분하게 행동합니다.
- 아파트일 경우, 단지 내 선로 및 전기설비의 고장일 수 있으니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문의한다.

ㅇ 엘리베이터에서 정전 발생시
- 차분히 버튼벨을 눌러 관리사무소에 연락한다.
-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승강기번호 일곱 자리를 확인하여 119 상황실에 연락합니다. (위치추적이 가능하므로 구조 가능)

ㅇ 실내공연장ㆍ행사장에서 정전 발생시
- 침착하게 비상조명이 점등될 때까지 제자리에서 기다리며 시설관리자 또는 행사주최자의 안내를 경청한다.
- 장시간의 정전이 예상되어 대피할 때에는 안내에 따라 비상구에서 가까운 시민부터 천천히 대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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